[미디어펜=고이란 기자] 한진해운이 23일 런던사옥과 해외 터미널 등의 자산과 자사주를 활용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6개월 안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시는 런던사옥과 해외 터미널, 상표권 등 매각 검토설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4일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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