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이 특판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이번 2015-2016년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을 기념해 특판 정기예금인 '우리한새 V8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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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2015-2016년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을 기념해 특판 정기예금인 '우리한새 V8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
지난 20일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이 달성한 8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통합 4연속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우리한새 V8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2개월로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1.9%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나 신규고객 모두 쉽게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우대조건을 다양화해서 가입금액이 3000만 원 이상,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거래등급 로얄 이상, 위비뱅크 가입고객 등 한 가지라도 요건이 충족되면 0.1%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20일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이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응원을 해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출시한 상품"이라며 "여자농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한새농구단의 지속적인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관련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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