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와 필리핀에 국내 식품 수입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거쳐 선발된 구매사절단은 두 나라의 대표 도시 양곤과 마닐라를 차례로 방문해 상품개발 워크숍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에 참여하고, 현지 기업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7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미식 박람회(Madrid Fusion Manila)도 참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얀마 상공부와 필리핀 수출진흥청이 구매사절단의 현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간 협력 사업을 펼쳐온 한-아세안센터는 5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구매사절단을 보낼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