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대통령의 신년구상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창조경제 및 내수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담아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간이 주도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발족과 창조경제비타민 프로젝트 추진은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융합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내수활성화를 위한 5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해 단계별 경영애로 해소와 기업특성에 맞는 자금, 세제지원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대기업과의 해외동반 진출 및 대기업 보유정보와 네트워크 활용은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계도 투자확대와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