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은 6일 충남 천안 태조산 정상에서 전국 현장의 안전관리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사고·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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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은 6일 현장 안전관리자들과 천안 태조산 정상에서 '2014년 신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
참석자들은 기본에 충실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안전결의식’을 진행하고, 국내외 모든 현장이 안전하고 행복한 무사고·무재해 일터가 되길 염원하는 풍선을 하늘에 날렸다.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안전관리자들은 3, 4일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받았다.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예방 심리기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2014년 안전관리 체계의 효율적인 구축방안과 근로자 불안전한 행동 근절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팀별 토론회도 열렸다.
이밖에 2013년 안전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안전관리자를 챔피언으로 선정해 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ENG 관계자는 “안전실행지수를 도입과 안전 서포터즈 활동 전개, 경영혁신 및 안전활동을 융합시켜 현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안전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