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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요우커(중국인관광객)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롯데피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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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요우커(중국인관광객)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대문은 요우커들의 쇼핑명소로 떠오르는 장소다.
이에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롯데가 요우커들의 관광편의를 위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티엔티엔러티엔'(天天乐添·매일매일 더해지는 즐거움)을 활용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올 연말까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10만원이상 구매 후 텍스리펀드를 받을 경우 손톱깎기 세트를 증정한다.
또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방문고객을 위해 김 선물세트 2개 또는 클라이브(K-LIVE) 공연관람권 1매 교환권을 모바일 쿠폰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티엔티엔러티엔' 어플리케이션에서 해당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고객상담실, 텍스리펀드 데스크에서 제시하면 된다.
정준택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점장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중 요우커 비중이 80%를 넘어섰다"면서 "또 한국을 찾는 요우커들의 모바일 활용도가 높아 관광정보는 물론 쇼핑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엔티엔러티엔'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쇼핑쿠폰뿐 아니라 국내여행지 관광정보, 문화행사, 지하철 노선, 지도, 환율계산, 날씨(서울, 제주도, 부산), 번역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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