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주문했다.
한 사장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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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에서 105인치 곡면 LCD를 점검하고 있다 |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한 사장은 이날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 개막에 앞서 사전 점검을 위해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을 둘러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7~10일 CES 전시회 기간 동안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한 전시관에서 7종의 울트라 HD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UHD TV전시 섹션에서는 55인치, 65인치, 84인치 라인업에 98인치, 79인치 모델을 추가해 초대형 프리미엄 UHD TV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49인치, 42인치의 보급형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