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지난달 편의점의 매출이 점포수 증가와 담배, 소주값 인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설명절특수 분산효과로 소폭 감소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를 보면 편의점 매출은 한 해 사이 31.4% 올랐다.
이는 점포수 증가 및 담배와 소주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와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가공식품과 즉석식품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설 특수 효과가 1월과 2월로 나뉘면서 대형 마트 매출은 7% 줄고, 백화점도 소폭 하락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