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농협은행이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협력해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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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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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내용은 매주 1~2회 전화로 말벗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고령인 국가유공자의 건강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 관리망 강화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벗서비스'는 2008년에 처음 시작해 9년째로 접어든 농협은행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1000여 명의 '말벗천사'들이 농촌어르신과 독거어르신에게 매주 전화로 안부 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농협은행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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