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국민은행이 봄맞이 고객감사 캠페인을 시작한다.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1100여개 전 영업점에서 꽃씨 등을 나누어 주는 '봄맞이 고객감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꽃씨, 물티슈 등을 나눠주고, 아울러 지점별 인근 상가와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초 변경된 공동영업체계(Partnership Group)를 기반으로 인근 영업점과 공동으로 지역단위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편 국민은행의 봄맞이 고객감사 캠페인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진행되다 이번에 3년 만에 부활한 행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을 거래해주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 큰 만족을 드리는 은행이 되겠다는 임직원의 각오를 알리기 위해 올해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기쁨과 행복을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