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국민의당-새누리·서울 광진을, 새누리-더민주·대구 동구갑 무소속-새누리 접전 등
[미디어펜=김소정 기자]4.13총선에서 서울 마포 갑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4명의 후보가 나서 다여다야(多與多野) 구도를 형성했다. 경기 안양 만안의 경우 새누리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2.3%로 동수의 지지율을 보여, 11.8%의 지지율을 얻은 국민의당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가 주목된다.
서울 노원 병과 서울 광진 을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접전 중이다.
대구 동구 갑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박빙 중이고, 대구 수성 갑에서는 더민주 후보가 20%포인트를 앞섰다. 대구 수성 을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앞선 지지율을 보였다.
낙동강 벨트를 살펴보면 부산 사상에서 무소속 후보, 경남 김해 을에서 더민주 후보가 앞서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무려 48.6%, 서울 동작 을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51.1%의 지지율까지 보였다. 서울 은평 을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1위, 전북 전주 을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와 더민주 후보가 20% 후반대로 접전을 벌이는 중에 무응답이 2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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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총선 사전투표(4월8~9일)을 일주일 앞둔 1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사전투표 투표참여 홍보관'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사전투표 체험은 물론 투표용지, 기표용구, 투표함의 변천사와 대한민국 선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열린다./자료사진=연합뉴스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 마포 갑에서 더민주 노웅래 후보가 41.9%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가 27.5%, 무소속 강승규 후보가 10.5%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의 홍성문 후보는 4.4%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중앙일보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3월24일 조사한 결과이다.
경기 안양 만안에서 새누리당 장경순 후보와 더민주 이종걸 후보의 지지율이 32.3%로 똑같이 나와 초박빙의 선거지역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국민의당 곽선우 후보가 11.8%를 얻고 있어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지 가장 주목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1일 발표한 것이다.
서울 노원 병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8.7%,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가 33.4%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이어 더민주 황창화 후보가 13%, 정의당 주희준 후보가 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SBS가 TNS에 의뢰해 3월26~28일 조사한 내용이다.
서울 광진 을에서 더민주 추미애 후보가 33.7%, 새누리당 정준길 후보가 33.5%로 역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29일 조사한 것으로 무응답한 비율이 24.1%이어서 아직까지 섣부른 예측을 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황인철 후보가 8,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구 동구 갑에서 유승민 계로 무소속 출마한 류성걸 후보가 38.4%로 1위이다. 새누리당의 정종섭 후보는 37.7%인 가운데 기타 무응답이 20%를 차지한다.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한 것이다.
대구 수성 갑에서 이번 총선에서 보기 드물게 ‘일여일야(一與一野)’ 구도이다. 더민주 김부겸 후보가 52.9%,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가 34.6%로 더민주가 20%p 앞서 있다. SBS가 TNS에 의뢰해 3월26~28일 조사한 내용이다.
대구 수성 을에서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3선 중진인 무소속 주호영 후보가 40%, 새누리 이인선 후보가 22.9%, 더민주 정기철 후보가 14%의 지지율을 보였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3월26일 조사한 것이다.
부산 사상 지역에서도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한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35.8%의 지지율을 얻어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더민주 배재정 후보가 24.5%, 새누리 손수조 후보는 22.7%를 얻고 있다. 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9~31일 조사했다.
경남 김해 을에서 더민주 김경수 후보가 44.6%로 선전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는 28.8%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4~25일 조사했다.
서울 종로에서 현재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48.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민주 정세균 후보는 37.3%, 국민의당 박태순 후보는 3.6% 지지율을 기록했다. SBS가 TNS에 의뢰해 3월26~28일 조사한 내용이다.
서울 동작 을에서 1위인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51.1%로 2위와 큰 격차를 벌리고 있다. 2위인 더민주의 허동준 후보는 18.9%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국민의당 장진영 후보는 7.7%, 정의당 김종철 후보는 5.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조사했다.
서울 은평 을에서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이재오 의원이 34.4%로 1위, 더민주 강병원 후보가 19.7%로 2위, 국민의당 고연호 후보가 16%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정의당 김제남 후보는 6.3%의 지지율을 얻었다. SBS가 TNS에 의뢰해 지난달 26~28일 조사했다.
전북 전주 병에서 더민주의 김성주 후보가 40.2%,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는 38.1%로 초접전 중이다. YTN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9~31일까지 조사해 1일 발표한 것이다.
전북 전주 을에서 더민주의 최형재 후보가 28.2%, 새누리 정운천 후보가 25%,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가 20.7%로 3당이 접전 양상이다. 여기에 당시 여론조사에서 무응답이 무려 23%였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 조사했다.
위의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또는 ±4.4%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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