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경기 파주시의 한 가구용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께 불이 나자 인근에 있던 요양병원 환자 280여명과 직원 70여명이 병원 인근 공터로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현재 샌드위치 패널구조 2층 규모의 공장건물 1개동(1125㎡)가 전소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며 병원에서 대피한 환자들을 통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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