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캡틴아메리카·헐크·토르·아이언맨 등으로 유명한 월트디즈니 '마블'과 함께하는 히어로 콘셉트 러닝 페스티벌 마블런이 국내에서 펼쳐져 주목된다.
4일 11번가에 따르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러닝 축제 '마블런(Marvel Run)'의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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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아메리카·헐크·토르·아이언맨 등으로 유명한 월트디즈니 '마블'과 함께하는 히어로 콘셉트 러닝 페스티벌 마블런이 국내에서 펼쳐져 주목된다./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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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선착순 판매하며 VIP티켓(500명)은 8만원, 스페셜 티켓(2000명)은 5만원, 레귤러 티켓(6500명)은 4만원이다.
'마블런(Marvel Run)'은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으로 유명한 마블과 함께하는 러닝 행사로, 다음달 2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총 7km 코스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헐크, 블랙위도우 등 마블의 히어로 코스프레를 하고 달릴 수 있다. 애프터파티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번가는 '마블'과의 제휴를 통해 11번가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풍성한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티켓이 짧은 시간 내 조기 완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혁 11번가 부문장은 "이번 '마블런'에 이어 오는 4월 말 개봉 예정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관련 프로모션 등 마블과의 잇따른 단독 제휴를 통해 11번가의 앞선 유통리더십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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