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시트로엥이 2016 WTCC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불모터스는 5일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2016’의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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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불모터스는 5일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2016’의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한불모터스 |
2016 시즌의 첫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현지 시각)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펼쳐졌다.
로페즈는 1분28.950초로 지난 시즌 세바스티앙 로브가 세운 1분29.245초 기록을 깨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또한 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시작된 MAC3 레이스에서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시트로엥 팀은 3분7.145초를 기록했으며 2위 팀과는 0.03초 차이를 보였다.
개막전 결과 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총 83포인트를 획득했고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총 38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WTCC 대회 다음 2차전 대회는 슬로바키아에서 오는 15~17일(현지 시각)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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