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초대형 105형 곡면 UHD TV와 85형 가변형 UHD TV를 시장에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4’에서 공개한 두 제품을 올해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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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105형 곡면 UHD TV |
삼성에 따르면 105형 곡면 UHD TV는 세계 최초, 최대 곡면 UHD TV로 UHD, FHD, HD 영상 등 모든 영상소스를 보다 나은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화면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오토 뎁스 인핸서(Auto Depth Enhancer)’ 기술 적용으로 깊은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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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85형 가변형 UHD TV |
85형 가변형 UHD TV는 리모컨으로 TV 패널을 곡면과 평면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사용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의 곡면 UHD TV 곡률이 최고 기술이자 최고 화질이라는 점이 드러날 것”이라며 “두 제품을 통해 새로운 TV시장을 창출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