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30종 전국 116개 점포서 판매

홈플러스는 9일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스타 캐릭터 문구(사진) 30종을 전국 116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새학기를 맞아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했으며, YG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공을, 앤에스통상이 제조, 홈플러스가 판매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빅뱅의 감성을 잘 살린 세련된 이미지를 사용, 10~20대 팬들이 좋아하는 핵심 문구류(펜, 노트, 쇼핑백 등) 30종을 상품으로 개발했다.

상품 포장도 빅뱅 멤버들의 네임로고를 인쇄해 소장가치를 높이고 신학기 선물용으로도 손색 없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로 정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고 건전한 스타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