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9일 100% 보리 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전속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하정우(사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주류 모델의 경우 매년 교체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하정우는 이번 모델 계약 연장으로 주류업계 모델 중에서 손꼽히는 장수 모델로 등극하게 됐다.
하정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 호감을 주는 배우로, 그동안 다수의 CF를 통해 맥스의 깊은 맛을 남녀노소에게 어필해왔다.
올해에도 TV CF와 지면 광고 촬영 등을 중심으로 맥스의 깊은 맛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맥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온 하정우를 올해도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며 “그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는 국내 최초의 100% 보리 맥주 브랜드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최고 비율이 적용돼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크림생맥주로도 잘 알려진 ‘맥스生’은 부드러운 크리미 거품으로 인기를 끌며 매년 7% 이상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해 누계 출고량 700만 상자를 돌파했다.
또 세계 3대 맥주 품평회로 인정받는 IBA 2013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몽드셀렉션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 대표 맥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