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농협은행이 제6회 'NH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영업본부 대강당에서 우수거래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관련 실무지식을 전달하는 'NH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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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장이 7일 서울업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NH외국환 아카데미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
2010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NH외국환 아카데미는 거래업체 임직원들에게 무역실무, 환위험 관리방안, 글로벌 경기 동향 등 외국환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농식품 수출 기업 임직원도 초청해 무역관련 서류작성, 환위험 헤지방법 등 무역거래 기업체 임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다수 구성했다.
지난 5일 광주를 필두로 시작된 NH외국환 아카데미는 7일 서울, 14일 부산, 20일 대전, 27일 대구 등으로 장소를 옮겨 총 5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열린다.
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 부장은 "무역거래 실무지식과 각종 정보를 공유해 우수 거래기업과 농식품 수출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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