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이 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이광구 은행장이 영업현장 우수직원 40여 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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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지난 7일 이광구 은행장이 영업현장 우수직원 40여 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 |
취임 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화두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모바일전문은행 등 주요 영업 전략과 관련된 현장의 의견이 주로 나왔다. 특히 이광구 은행장은 본부 부서장들을 배석시켜 참석 직원들이 제안한 영업 아이디어와 현장의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즉시 답을 주고 필요한 경우 본부부서에 바로 개선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지난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체질 개선이 이루어진 데에는 직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고 격려하면서 "오늘 주고받은 소중한 의견과 영업 노하우를 전 직원과 공유해 즐거운 은행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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