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을 구매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GS리테일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상품을 구매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날부터 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는 일명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 1탄으로,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나만의 냉장고에 100원의 기부 스템프가 생성된다.

고객들은 가성비 좋은 GS25 도시락을 즐기면서 나만의 냉장고에 생성된 기부 스탬프를 손가락으로 클릭하는 것 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는 것.

도시락 1개 당 100원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기부 횟수는 제한이 없다.

또한 GS25 도시락 구매 후 인증샷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해시태그하면 해시태그 1개당 100원이 기부된다.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기부된 금액이 1천만원이 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되고, 기부금 1000만원은 월드비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GS25는 단순 기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한 후 나만의 냉장고에서 기부까지 진행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나눔의 의미가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GS25는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 1탄을 종료 후 앞으로도 나만의 냉장고 손가락 기부를 통해 고객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주희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담당자는 "GS25는 예전부터 나눔상품을 통해 판매 금액의 1%를 기부하는 등 고객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나만의 냉장고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해 즐겁고 의미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만의 냉장고를 통한 손가락 기부는 나만의 냉장고 가입 고객만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