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브랜드 지나미(JINAMMI)는 10일 기부천사 션(사진)이 진행하는 ‘만원의 기적’ 프로젝트에 함께 동행한다고 밝혔다.
지나미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판매 수익금 일부인 365만원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쓰기로 했다.
‘만원의 기적’은 하루에 1만원씩 1년 365만원을 기부하는 모금 프로젝트로 2012년 션의 트위터를 통해 시작됐다. 션, 정혜영, 싸이, 지드래곤, 조수미 등 여러 유명인들과 일반인들, 기업들의 참여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지나미 관계자는 “다음 세대에 모델이 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로 이번 ‘만원의 기적’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