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R&D, 마케팅활동을 통해 가치 제공

LG전자의 UH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4’서 TV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105형 UHD TV는 매셔블(Mashable)이 수여하는 ‘베스트 테크 오브 CES 2014’, 또 파퓰러 매카닉(Popular Meganic), HD 구루(HD GURU) 등 유명 전문매체들로부터 상을 받았다.

   
▲ CES 201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받은 77형 곡면 UHD 올레드 TV

77형 곡면 UHD 올레드TV는 CEA 공식 지정 파트너인 디지털 트렌드 선정 ‘베스트 오브 CES 2014’, 리뷰드닷컴 수여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77형 가변형 UHD 올레드TV’는 베스트 이노베이션 오브 더 이어(Best Innovation of the Year)에도 선정됐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 TV가 받은 CES 어워드는 총 16개로 TV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웹OS가 적용된 스마트TV는 리뷰드닷컴(Reviewed.com), 우버기즈모(Ubergizmo)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와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 기간에 앞서 ‘77형 곡면 UHD 올레드TV’는 CES 행사 주최기관인 CEA로부터 올레드와 UHD가 구현하는 최상의 화질과 초슬림 두께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비디오 부분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케일럽 데니슨 디지털 트렌즈(Digital Trends) AV에디터는 “LG의 77형 곡면 올레드 TV는 한계를 넘어서 TV미래의 창을 여는 것과 같은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에서도 자사의 라이프밴드 터치(Lifeband Touch)가 주요 어워드를 휩쓸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사운드 플레이트, 크롬베이스 올인원 PC, 울트라 PC, 47형 투명 LCD 디스플레이도 유명 IT 전문 매체로부터 CES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인규 사업담당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LG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