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농협은행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10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강서가정교회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27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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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
이번 교육의 주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저축의 필요성, 용돈관리 등에 맞춰졌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다양한 금융용어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풀이 방식으로 내용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지향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 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해 약 40만 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강서사업부 이상일 차장은 "금융교육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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