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편의점, 대형마트서 판매
   
▲ 보해양조의 탄산주 부라더 소다가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보행양조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보해양조의 탄산주 부라더 소다가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

1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부라더#소다 캔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750ml 페트(PET) 제품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부라더#소다를 즐길 수 있도록 355ml의 용량으로 내놨다. 

부라더#소다 캔은 이번주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1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부라더#소다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달콤한 소다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알코올 도수 3도의 탄산주다. 

지난해 9월에 출시돼 국내 탄산주 시장의 포문을 연 제품으로, 올해 1월에는 계절 한정판인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선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부라더#소다 캔은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소비자에게는 휴대하기 간편한 크기로, 집에서 홀로 주류를 즐기는 홈(home)술족과 혼술족에게는 부담 없는 용량으로,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캔 포장 특유의 청량감으로 손 끝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에도 좋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술을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만의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제품"이라며 "편의성이 높아진 부라더#소다 캔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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