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2일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사진)을 선보였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의미하는 'U-스타일'을 적용, 흡입구와 본체 사이에 이음새가 없도록 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인버터W' 콤프레서를 탑재해 기존 인터버 모델 대비 난방 성능 30%, 에너지 효율 5%를 개선했다.
신제품은 6, 7.2, 11, 13, 14.5Kw 등 5개 모델로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독보적인 콤프레서 기술을 바탕으로 냉·난방 성능 강화는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