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ℓ 가솔린 엔진의 견고한 밸런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SM6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상황이다.

중형 세단의 새로운 프리미엄세단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겠다는 야심참 포부로 등장한 SM6는 그간 평지풍파를 격고 있던 르노삼성에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했다.

   
▲ 르노삼성자동차의 야심작 SM6의 2.0GDe엔진/르노삼성자동차


SM6의 파워트레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SM6는 1.6 TCe(1600cc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와 2.0 GDe(2000cc 가솔린 직분사 엔진), 2.0 LPe(2000cc LPG 액상분사 엔진)의 3가지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이후 올해 중반에는 1.5 dCi(1500cc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를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1.6 TCe와 2.0 GDe 모델에는 민첩한 변속 반응속도와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독일 게트락 7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적용되어 성능 및 경제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중에서도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2.0ℓ가솔린 엔진인 2.0GDe모델은 뛰어난 밸런스로 안정감 이 뛰어나고 편안한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다.

최적의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밸러스가 우수한 엔진이 2.0GDe엔진은 중저속의 실용영역에서 최상의 성늘을 발휘해 도심 주행에 최적이다.

이런 2.0GDe엔진은 게트릭의 최첨단 7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빠른 변속과 높은 동력 전달 효율로 최대토크 20.6Kg·m, 최고 출력 150마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 기준 12.3Km/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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