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대 총선 선거일인 13일 오전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면서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부산 영도구 동삼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하면서 "선거기간 피를 말리는 심정으로 사력을 다했다"며 "투표 마감시간까지 독려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선거가 걱정돼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새누리당 지지층의 돌아선 마음을 어떻게 다시 돌아오게 만드느냐 여기에 역점을 두고 제발 투표장에 나오시라고 전국적으로 호소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늘 비가 오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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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오늘 비가 오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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