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51.8% 투표율 기록
[미디어펜=김규태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4시 기준 20대 총선 서울 유권자 842만3654명 중 428만4607명이 투표에 참여해 50.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 자치구별 투표율 최고치 기록은 한시간 사이에 종로구에서 노원구로 바뀌었다.

노원구 투표율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54.6%를 기록, 25개 자치구 중 1위의 투표율을 보였다.

종로구는 같은 시각 51.8% 투표율을 기록, 노원구·동작구·구로구·마포구·서대문구·영등포구·양천구에 이어 8번째로 꼽혔다.

서울의 투표율 기록은 선거일 투표자 327만2730명에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자 101만1877명을 합산한 수치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0.2%로 집계됐다.

   
▲ 노원구 투표율은 13일 오후 4시 기준 54.6%를 기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의 투표율을 보였다./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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