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20대 총선 투표 종료 직후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 동구을 개표율은 오후 8시 현재 8.95%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 동구을 개표가 8.95%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유승민 후보가 76.32% 득표로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23.67%)를 압도적인 득표수를 얻고 있다.

무소속 유승민 후보는 5522표,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는 1713표의 득표를 얻고 있다.

동구을 지역구는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유승민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구다.

한편 전국 개표율은 현재 7.2%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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