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북 최종 투표율은 62.9%(잠정)로 집계됐다.

이 투표율은 앞서 시행된 거소투표·재외투표·사전투표 등을 모두 합산한 것으로, 도내 총 유권자 152만32명 중 95만57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남(63.7%)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이는 15대 총선(68.3%)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16대 총선 때는 60.5%, 17대 때는 61.2%로 비교적 높았다가 18대 총선 때는 47.5%, 19대 때는 5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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