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반 기준 전남 개표율 63.8%
[미디어펜=신진주 기자]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전남을 휩쓸었다. 개표가 중반으로 치닫는 밤 10시반 현재 전라남도 선거구에서 국민의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을 확실시 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0시반 현재 전남 개표율은 63.8%다. 전남 선거구 10곳 선두를 지키고 있는 국민의당 후보는 8명이다. 

목포시 국민의당 박지원, 여수시 갑 국민의당 이용주, 여수시 을 국민의당 주승용, 순천시 새누리당 이정현, 나주시화순군 국민의당 손금주, 광양시곡선군구례군 국민의당 정인화,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국민의당 황주홍,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민의당 윤영일,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국민의당 박준영이다. 

전남 목포시 개표 결과 국민의당 박지원 후보는 56.9% 득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됐다. 

전남 여수시갑의 이용주 국민의당 후보는 45.1%, 전남 순천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45.6%의 득표율을 보였다. 

전남 나주시화순군의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는 52.0%로 현재 1위고, 전남 광양시곡성군구례군의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는 51.0%로 당선됐다. 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에서는 국민의당 황주홍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의 격전지로 꼽현던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는 접전끝에 더민주의 이개호 후보가 당선을 유력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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