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하나금융나눔재단이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을 공모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의 추천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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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을 공모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 |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최근 들어 급속도로 늘고 있는 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제정된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 등을 전국적으로 선발해 시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는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대상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으로 나누어 시상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 2명에게는 800만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5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00~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별도의 부상으로 KEB하나은행 기프트상품권 50~100만원이 주어진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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