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쌍용차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쌍용자동차는 14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해 없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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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직원들이 쌍용자동차 정문에서 캠페인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쌍용자동차 |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합동 캠페인에는 쌍용차 및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했다.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봄철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쌍용차는 올해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작업환경 실현을 위해 팀별 위험요소 관리, 부담작업공정 재해감소 관리,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노사 합동 특별안전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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