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최초, 포인트 상금제도인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도입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프로골프협회의 코리안 투어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14일 경기도 남양주의 해비치 CC에서 KPGA 코리안 투어의 공식 후원 계약 조인식을 했다.

   
▲ (사진왼쪽)제네시스 브랜드의 곽진 부사장과 KPGA의 양휘부 회장이 조인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KPGA 코리안 투어 후원을 통해 국내 남자 골프 투어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제도라고 명명한 한국 남자골프 투어 사상 최초의 투어 포인트 상금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2019년까지 향후 4년간 지속될 이번 후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매년 투어가 종료되는 시점에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획득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을 지급한다. 최고 포인트를 획득한 1위에게는 추가로 상금 1억원과 함께 제네시스를 부상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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