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이마트의 지난달 매출액이 1조3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14일 영업 실적 공시에 따르면 3월 할인점 총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0.6% 역신장했지만, 온라인몰(688억원)과 트레이더스(829억원)는 각각 30.9%, 26.6% 증가했다.
3월 오프라인 포멧의 기존점 신장률은 -2.1% 줄었다.
한편 이마트는 이날 ㈜하남유니온스퀘어와 연간 임차료 109억원에 건물 임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이번 거래는 9월 개장 예정인 복합쇼핑몰(스타필드하남) 내에 입점하는 트레이더스와 PK마켓(식품매장), 전문점(일렉트로마트 외 8점)에 대한 임대차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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