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3일 이수빈 부회장(삼성생명 회장)이 서울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을 방문, 한달 앞으로 다가온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준비로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삼성그룹 이수빈(왼쪽 두번째 ) 부회장이 13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격려금 3억원을 전달한 뒤 김정행(왼쪽 세번째) 대한체육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챔피언하우스 귀빈실에서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환담을 나눈 뒤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면서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장, 최종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