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이 또 유찰됐다.
18일 업계 및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이날 오후 5시 마감됐지만, 참여한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이달 6일 개최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2차 설명회에는 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시티플러, 탑솔라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입찰 자격을 획득했지만 한 곳도 나서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 면세점 자리를 두고 진행된 입찰은 김해공항과 마찬가지로 두 차례 연속 유찰됐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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