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운행 서비스 위해 평일보다 50여대 증편 운행
[미디어펜=이상일 기자]서울시설공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단은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인터넷,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와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와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서비스를 위해 평일보다 50여대 증편해 총 510여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어린이 4가족을 뽑아 서울어린이대공원 나들이와 장충체육관 '프란츠 하라리 매직쇼'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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