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특허 등록 2위 기업에 올랐다. LG전자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애플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특허정보서비스업체 IFI 클레임은 15일 지난해 미국에서 총 6,809건의 특허를 취득한 아이비엠이 21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업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는 4,676건으로 2위를, LG전자는 1,947건으로 10위에 등극됐다. 이어 캐논, 소닉, 마이크로소프트, 파나소닉, 도시바 등도 각각 3~7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전년도 1,136건의 특허 등록에서 크게 증가한 1,775건을 등록해 1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