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15일 스타폰 경매와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2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팬택 마케팅전략팀 박기태(오른쪽) 팀장이 15일 스타폰 경매와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팬택은 매년 스타폰 경매 행사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수익금 전액은 개발도상국 산모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캠페인 ‘맘스 앤 베이비스’를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팬택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 12~13일 사내 바자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베가 아이언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등 수익금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팬택 관계자는 “10년을 이어온 스타폰 경매와 임직원들의 적극 참여로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산모와 아기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