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롯데백화점과 AK플라자가 봄맞이 대대적인 슈즈 행사를 펼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본점과, 잠실점,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8개 점포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신발 할인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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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과 AK플라자가 봄맞이 대대적인 슈즈 행사를 펼친다./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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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롯데 수퍼 슈즈 쇼'에는 120여개 브랜드가 운동화, 스니커즈, 구두 등을 선보인다.
우선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나이키·아디다스·블랙야크·탠디·소다·탐스 등 100여개 브랜드가 스포츠 워킹화, 트레킹화, 골프화, 수제화, 구두 등 100억원어치 신발을 최대 70% 할인한다.
특히 본점은 최초로 1653㎡(500평) 규모의 본점 행사장 전체에서 신발 한 품목만을 판매한다. 행사장은 프리미엄 슈즈 존(구역), 남성 캐주얼화 존, 여성 하이힐 존 등으로 나뉜다.
주요 상품과 할인가는 ▲ 나이키 운동화 4만1000원 ▲ 블랙야크 트레킹화 5만9000원 ▲ 탠디 여성화 8만9000원 ▲ 금강 남성구두 6만9000원 등이다.
이탈리아 명품 수제화 깔피에르는 모든 품목을 13만9000원에, 로디도 19만8000원짜리 균일가 상품을 내놓는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등 아웃렛 5곳도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발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롯데닷컴·롯데아이몰·엘롯데 등 온라인몰에서도 25일 하루 '슈즈 100大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AK플라자는 오는 24일까지는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슈박스 데이' 기획전을 통해 봄 시즌 스니커즈, 캐주얼 단화 등을 최고 86%까지 할인 판매한다.
닥터마틴, 팀버랜드, 반스, 수페르가, 스코노, 컨버스, 팔라디움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20~50% 할인 랜덤 쿠폰 증정한다. 호즈 여성 스니커즈를 86% 할인된 1만원에, 와아컨셉 슬립온을 72% 할인된 1만9000원에, 팀버랜드 여성 샌달을 61%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이어폰 홀더, 패션 양말, 에코백, 목배게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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