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사연 광고 소재로 활용

아시아나항공이 고객이 참여하는 ‘플라이투(FLY to)’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고객이 듣고 싶어하는,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모토로, 여행 자체의 경험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플라이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신규광고 캠페인 'FLY to' - [깨달음]편

아시아나는 호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좀브랑 동굴, 수라바야의 브로모 화산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 풍경에 담겨진 감성을 토대로 여행이 갖는 의미를 표현해 고객의 감성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여행의 동반자’로서의 이미지를 담았다.

‘플라이투’ 캠페인은 시청자가 직접 광고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광고로, 선정된 사연은 3월 방영 예정인 최종 캠페인의 소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예고편인 ‘프리론칭’편과 본 캠페인인 론칭-‘깨달음’편,시청자 응모를 통해 제작되는 최종편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