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회야강에서 박모(38)씨가 추락사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23일 오후 8시 50분께 회야강 둑길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강으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신은 24일 오전 10시 49분경 발견됐다.

경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추락 당시 낚시를 하던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했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색해 승용차를 건져냈지만 운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가 24일 오전 사고 지점에서 2차 수색을 벌여 119구조대가 박 씨를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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