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최근 고급소재와 디자인을 가미한 스마트밴드들이 패션 악세서리로 활용되면서 젊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스마트밴드들은 헬스케어 등 기능성을 중시 했지만, 새로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은 패션 액세서리로 손색이 없다. 

이로 인해 주 사용자 층이 10~30대 젊은 층과 여성 사용자 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옥션에서 올해 들어(1/1~4/20) 10~30대 젊은 층의 웨어러블(wearable) 구매 비중이 1월 40%, 2월 43.7%, 3월 44.8%, 4월 45%로 상승하고 있고, 이 중 여성 구매자들의 비중이 1월 7.9%, 2월 9.2%, 3월 9.7%, 4월 10.2%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옥션은 기존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화미의 어메이즈핏을 옥션 특종을 통해 선보인다. 

어메이즈핏은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에 버금가는 경도를 자랑하는 소재를 본체 케이스로 사용해 열전도율성이 낮고 광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량(칼로리 소모량) 모니터링과 수면 패턴 분석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으로 전화 또는 문자를 진동으로 알려주며, 무선 충전 기술과 저전력 고효율 배터리로 1시간 반이면 완전히 충전돼 최장 1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어메이즈핏은 패션 스마트밴드답게 여성 드레스나 남성 정장 스타일에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6일간 어메이즈핏은 5만9000원에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 

단독 런칭을 기념해 지급하는 스마일캐시 4000원을 이용하면 캐시백가로 5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캐시는 5월15일까지 구매 후 22일까지 구매결정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지급 받을 수 있으며, 25일 일괄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5/15)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에어2(1명), 샤오미 2만mAh 보조배터리(10명), 미밴드 펄스(10명)를 증정하고, 무작위 추첨으로 30명에게 샤오미 1만mAh 보조배터리를 지급한다. 

옥션 관계자는 "샤오미를 기점으로 샤오미의 생태계 회사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요즘 '핫'한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미의 어메이즈핏을 단독으로 국내에 처음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가성비'의 대표 브랜드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