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데스크] 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
www.mediapen.com)은 인터넷전문은행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2016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을 오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3F)에서 개최한다.
핀테크 혁명의 선두주자인 인터넷전문은행이 혁신적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우리 금융시장에서 24년 만에 탄생하는 신설 은행이다. 기존에 볼수 없었던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반에 기틀을 제대로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때다. 국민적인 기대도 큰 사안인 만큼 정부와 국민, 인터넷전문은행 관계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꼼꼼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높다. 우선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여기에 전산보안, 내부통제, 소비자보호 등 전반에 걸쳐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한다면 우리나라 금융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미디어펜은 이미 출발선을 떠난 금융개혁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인터넷전문은행이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과제와 성공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을 초빙해 '금융개혁의 도전과 기회, 인터넷전문은행 그 성공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의 오프닝세션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권 인사들과 더불어 삼성, LG, KT, 카카오다음 등 유수의 산업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창조경제연구회 회장)가 '인터넷은행과 인공지능 1.0'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윤석헌 전 숭실대 교수가 인터넷전문은행, 성공을 위한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에는 금융당국, 학계, IT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는다.
이번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
www.mediapen.com)이나 대표전화(02-6241-7700)로 문의가능하다.
[미디어펜=데스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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