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61명 모집에 1057명이 지원, 경쟁률이 평균 17.3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전산(일반)이 1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행정(일반)은 25명 모집에 527명이 지원해 21.1대 1의 경쟁률을, 시설관리(일반)는 18명 모집에 330명이 지원해 1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밖에 사서(일반) 19대 1, 식품위생(일반) 17.5대 1, 운전 17.2대 1 등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86명(4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415명(39.3%), 40대 113명(10.7%), 10대 29명(2.7%), 50대 14명(1.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601명(56.9%), 여자가 456명(43.1%)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이며, 8월 2일 면접을 거쳐 같은 달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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