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5년간 국산 캐릭터로 만들어진 장난감이 어린이날 선물을 휩쓸었다. /옥션 |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지난 5년간 국산 캐릭터로 만들어진 장난감이 어린이날 선물을 휩쓸었다. 올해도 국산 토종 캐릭터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26일 옥션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장난감·완구 상품군에서 품목별 판매량 순위를 조사한 결과, 1위는 국산 애니매이션 '헬로카봇'의 변신로봇 장난감이었다. 2, 3위 역시 국산 애니메이션 완구 '터닝메카드'와 '또봇'이 차지했다.
이 밖에 해외 브랜드 장난감으로는 레고(LEGO) 시리즈 신상품 '넥소나이츠 클레이어 럼블 블레이드(5만7200원)'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은영 옥션 출산유아동팀 팀장은 "최근 2~3년간 국산 로봇 캐릭터가 지상파 TV 등에 애니메이션 시리즈물로도 방영되며 관련 제품이 입고될 때마다 꾸준히 호응도가 높은 편"이라며 "4월은 가정의 달 5월을 대비해 한 해 중 완구 판매가 가장 높은 시기로 옥션에서 마련한 기획전과 할인 및 무료배송 혜택들을 활용하면 보다 즐겁고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