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17일 카메라 브랜드 ‘알파’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메라 강좌를 제공하는 ‘알파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장은 소니스토어 압구정 건물 3층으로, 최신 디지털 이미징 인프라가 설치된 교육 공간과 촬영 실습 스튜디오, 사진 후보정 교육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알파 아카데미는 전문 사진작가 출신의 강사들을 통한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제품별 교육 강좌와 실제 사진 촬영 기술 강좌 등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또 프로사진 작가 특별 초청 강연, 사진 테마별 특별 실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개설된 알파 아카데미를 통해 소니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 브랜드와 제품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알파 아카데미 오픈을 기념해 2월 28일까지 수강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외장하드와 휴대용 무선공유 리더기 겸 충천기 WG-C10을 비롯, 휴대용 보조배터리 CP-V3, 소니 SD카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