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경비함정 동원해 인근 해역 수색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 해안가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실종됐다. 

29일 해양당국에 따르면, 동료 해녀들과 함께 수산물 채취 작업에 나섰던 해녀 A씨(77·여)가오후 3시55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최남단비석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3000톤급 경비함정을 포함한 함정 8척과 헬기 1대, 어선 8척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 중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