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안철수 체제'...100만 당원운동 전개
[미디어펜=김소정 기자]국민의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가 내년 2월로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차기 전당대회는 창당 후 6개월이내 개최’라고 규정한 당헌을 개정하고, 전대 개최 시기를 결정했다.

기존 당헌 부칙 2조3항에 따르면 국민의당 전대는 오는 8월에 개최해야 하지만, 창당 작업과 총선에 따라 지역위원회 등 당 기반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개최 시기를 연기한 것이다.

따라서 안철수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대표직을 사퇴해야 하는 시기가 연말까지 연장됐다.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직자는 선거 1년 전에 당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당 원내 지도부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권은희 의원을 내정하고 향후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임명하기로 했다.

또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만간 지역위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00만 당원을 목표로 정책별, 직능별, 관심사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당원 배가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민의당 당원은 3만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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